HESTORY: Jinsung PARK Solo Exhibition
Past exhibition
Overview
HESTORY
Jinsung PARK Solo Exhibition
2022. May. 21 - Jun. 12
한 번도 본 적 없는 모습이지만 어디선가 본 것만 같은 인물들. 어린 아이의 모습 속에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어른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 박진성 작가의 작품은 가장 원초적이면서도 인간적인 감정을 표출하고 있는 현대인의 자화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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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의 작업들이 눈에 맺힌 눈물을 통해 다양한 감정을 대변하는 아저씨가 주된 작업이었다면, 최근에는 같은 맥락 속에서 다양한 오브제들이 등장하기 시작한다. 눈물 한 방울로 대변했던 감정의 표출을 넘어, 행복의 메세지를 가시화한 '파랑새', 모성애와 여성성을 상징하는 '분홍빛 덩어리', 마음 속에 억눌려 왔던 이야기를 불어내고 바깥으로 끄집어낸 '풍선' 등 시각적으로 풍부한 효과와 함께 '위로'와 '위안'의 의미로서 오브제가 사용되었다. 최근에는 '책'이라는 오브제를 통해 삶을 써내려가는 아저씨가 등장한다. 이번 박진성작가의 개인전 'HESTORY'는 이러한 맥락에서 정해진 타이틀로, 대명사 'He'와 이야기를 의미하는 'Story'가 합쳐진 합성어이다. 박진성작가의 작품에 주로 등장하는 '아저씨'의 '이야기'에서 출발한 작업은 작가의 삶을 대변하는 동시에 이 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현대인의 이야기로 확장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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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명이 발달함에 따라 인간이 마주하는 상황과 그에 따른 감정은 더욱 복잡하고 다양해졌다. 이성적 사고에 의한 합리적인 판단 못지않게 직관과 본능을 바탕으로 한 감정과 감성의 중요성 또한 꾸준히 강조되어 왔다. 하지만 여전히 우리는 사회적인 체면과 어른이라는 탈 속에서 솔직한 감정을 드러내지 못한 채 마음 한 켠에 소모되지 못한 감정의 벽을 쌓는다. 작품 속 모든 눈물은 슬픔의 눈물이 아니라 행복을 위한 준비라고 말하는 작가는 어른스러움을 잠시 내려놓고 솔직한 자신을 꺼내 놓을 때 진짜 행복이 온다고 믿는다. 박진성 작가의 작품이 현대 사회에 진정으로 필요한 이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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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의 작업들이 눈에 맺힌 눈물을 통해 다양한 감정을 대변하는 아저씨가 주된 작업이었다면, 최근에는 같은 맥락 속에서 다양한 오브제들이 등장하기 시작한다. 눈물 한 방울로 대변했던 감정의 표출을 넘어, 행복의 메세지를 가시화한 '파랑새', 모성애와 여성성을 상징하는 '분홍빛 덩어리', 마음 속에 억눌려 왔던 이야기를 불어내고 바깥으로 끄집어낸 '풍선' 등 시각적으로 풍부한 효과와 함께 '위로'와 '위안'의 의미로서 오브제가 사용되었다. 최근에는 '책'이라는 오브제를 통해 삶을 써내려가는 아저씨가 등장한다. 이번 박진성작가의 개인전 'HESTORY'는 이러한 맥락에서 정해진 타이틀로, 대명사 'He'와 이야기를 의미하는 'Story'가 합쳐진 합성어이다. 박진성작가의 작품에 주로 등장하는 '아저씨'의 '이야기'에서 출발한 작업은 작가의 삶을 대변하는 동시에 이 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현대인의 이야기로 확장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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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명이 발달함에 따라 인간이 마주하는 상황과 그에 따른 감정은 더욱 복잡하고 다양해졌다. 이성적 사고에 의한 합리적인 판단 못지않게 직관과 본능을 바탕으로 한 감정과 감성의 중요성 또한 꾸준히 강조되어 왔다. 하지만 여전히 우리는 사회적인 체면과 어른이라는 탈 속에서 솔직한 감정을 드러내지 못한 채 마음 한 켠에 소모되지 못한 감정의 벽을 쌓는다. 작품 속 모든 눈물은 슬픔의 눈물이 아니라 행복을 위한 준비라고 말하는 작가는 어른스러움을 잠시 내려놓고 솔직한 자신을 꺼내 놓을 때 진짜 행복이 온다고 믿는다. 박진성 작가의 작품이 현대 사회에 진정으로 필요한 이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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