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verview

GALLERY MAC's 20th Annual Exhibition:

<10-200, Affordable Artworks>

 

2026. Jul. 18 - Aug. 22

 

좋은 작품 한 점이 우리의 일상을 조금 더 풍요롭게 만들 수 있다는 믿음. 《10-200, 행복한 그림전》은 바로 그 단순하지만 오래된 믿음에서 시작되었습니다.

2007년, 맥화랑은 '미술품 소장의 대중화'와 '갤러리 문턱 낮추기'라는 기치 하에 《10만원대 행복한 그림전》이란 타이틀로 처음 선보였습니다. 당시 40여 명의 작가와 80여 점의 작품으로 시작한 작은 기획은 해마다 새로운 작가와 관람객을 만나며 어느덧 20년의 시간을 이어왔습니다. 일회성 전시로 기획되었던 이 전시는 이제 맥화랑을 대표하는 연례 기획전이자, 작가와 컬렉터, 그리고 미술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함께 만들어온 하나의 문화가 되었습니다.

20년 전만 해도 갤러리는 낯설고 미술품 소장은 특별한 사람들만의 일처럼 여겨졌습니다. 그러나 이제 좋아하는 작품 한 점을 자신의 공간에 들이고, 그 작품과 함께 일상을 살아가는 일은 많은 사람들에게 자연스러운 문화가 되었습니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10-200, 행복한 그림전》이 꾸준히 지켜온 가치는 더욱 선명해졌습니다. 예술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삶 가까이에 머물 수 있다는 믿음, 좋은 작품을 아끼고 사랑해주는 사람들과 연결한다는 생각입니다.

올해 전시에는 신진, 청년, 중견, 원로, 작고 작가들까지 60여 명의 작가들이 함께하며 회화, 조각, 사진, 판화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 200여 점을 선보입니다. 무엇보다 매년 전시의 취지에 공감하며 200만 원 이하의 작품을 기꺼이 출품해주신 모든 작가분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작가들의 공감과 참여가 있었기에 20년이라는 시간을 이어올 수 있었습니다.

이 전시는 합리적인 가격의 작품을 소개하는 전시에 그치지 않습니다. 누군가에게는 첫 번째 컬렉션이 되고, 또 다른 누군가에게는 오래도록 곁에 둘 한 점의 작품을 만나는 계기입니다. 그렇게 《10-200, 행복한 그림전》은 작품을 판매하는 의미를 넘어 사람과 사람이 연결되는 시간의 기록이 되었습니다.

스무 번째 여름, 올해도 이 전시가 더 많은 사람들에게 작품을 소장하는 기쁨과 예술이 일상에 머무는 행복을 전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맥화랑 대표 장영호 (2026)

Press release

BUSAN ILBO 부산일보 2025. 07. 13

"맥화랑 ‘행복한 그림전’ 12일 개막… ‘착한’ 가격에 그림 구매 어때요?"

 

DAILY KOOKJE 국제신문 2024. 08. 01

"나도 컬렉터 될래요.. 미술품 소장 문턱 낮춘 갤러리전"

 

BUSAN ILBO 부산일보 2024. 07. 25

"착한 가격에 그림 장만하세요"